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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리뷰함/코스메틱

맥 마라케쉬 후기, "붉은 점토같은 립스틱이에요"

by 라비T 202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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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총알립스틱 중 브라운레드계열인

 

마라케쉬입니다.

 

매트립스틱이고

 

저는 해외직구를 통해

 

3g 27000원에 구매했습니다.

 

건조한 라인의 립스틱이다보니

 

제형이 빡빡한 편입니다

 

발색이 강한 대신 각질부각이 있습니다

 

 

색은 어두운 브라운+레드계열입니다

 

붉은 점토같은 인상의 립스틱인데,

 

덧바를 수록 색이 갈색이 돌 정도로 탁해져서

 

수정화장을 안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입술에 점점 색이 진해진다기보다는

 

흔히 토인이라고 하는,

 

입술색이 거의 보이지 않는 형태가 되어버려요

 

 

저는 원래 맥의 브라운계열 립스틱을 선호하는데

 

예전에는 맥 칠리를 사용하다가

 

최근엔 마라케쉬를 많이 씁니다.

 

칠리의 발색에서 오렌지빛이 살짝 올라오는 걸

 

완전히 없앤 립스틱이 갖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학생 때는 발랄한 빛이 좀 들어가도 부담스럽지 않았었는데

 

직장생활 하면서 옷차림과 헤어가 바뀌니

 

성숙해보이는 립스틱이 손이 갑니다.

 

올해는 가을 내내 칠리보다 마라케쉬쪽을 훨씬 잘쓰게 되네요

 

정장계열의 바지+셔츠차림일 때는

 

메이크업에 포인트가 필요해서

 

붉은 브라운 색의 마라케쉬를 씁니다.

 

회색, 아이보리, 무채색계열 코트에

 

플레어, 혹은 모직 롱스커트 차림일땐 브릭오라를 쓰고요

 

현재로선 재구매의사 3/5입니다

 

올 가을, 겨울엔 2개 립스틱만

 

계속 사용할 것 같은데

 

만약 마라케쉬보다 약간 붉은 계열의 브라운립스틱을 찾으면

 

옮겨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제품은 수정화장이 어렵기는 합니다. 

 

 

https://hs-stories.tistory.com/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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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storie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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