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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매거진/뉴스칼럼

칼럼 :: 30만원짜리 차례상

by 라비T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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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 설날은 2월 9일부터 11일까지에요. 대체공휴일이 생기면서 여행을 가는 집도 많을 것 같네요.

그래도 제사를 지내는 집에선 여전히 차례상을 차릴 테고요. 월요일 뉴스에서 고물가로 인해 차례상 재료비가 28만원까지 올랐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대형마트 기준으로는 거의 38만원에 육박한다고 해요.

차례상의 대표적인 품목인 생선, 고기, 과일의 가격이 전부 올랐기 때문입니다. 사과는 42%가 올랐고 과일채소도 20%나 비싸졌습니다.

올해 전세계적으로 재해가 많이 일어났었죠. 곳곳에서 강우가 발생했고 그로인해 과일에 병해충이 많이 생겼습니다. 겨울로 넘어가기 전엔 갑작스런 냉해로 낙과(落果)도 발생했고요.

정부에서 설물가 안정을 위해 840원 예산을 투입한다고 합니다. 10대 설 성수품을 역대 최대규모로 공급한다고, 농림 축산식품부에서 발표했어요. 사과나 배는 설명절 일주일전부터 30%할인된 가격으로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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