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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매거진/뉴스칼럼

칼럼 :: 강릉 40cm 눈폭탄

by 라비T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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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최저기온은 동짓날 서울기온이 영하 15도로 떨어졌던 때입니다.

이번주는 그때만큼 춥지는 않지만 바람이 많이 불고 대설주의보가 내려져있네요.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할 것 없이 한파로 고생중이에요. 기상청에선 서해안에 많은 눈이 내릴 거라고 예보했습니다.

다행히 아침엔 도로가 얼지 않아 편하게 출근할 수 있었어요. 중부권 위쪽으로는 빙판길도 보이는 것 같지만요.

 


 

 

강릉은 지금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진행하는 중입니다. 해외에서도 선수들이 많이 왔던데, 눈이 40cm나 쌓여서 애로사항이 많아보였어요.

모레까진 폭설이 계속되고 기온도 더 떨어지네요. 겨울이 추운건 당연하지만 이상기온으로 인한 재해는 걱정입니다. 몸이 재산인 선수들이 부상을 입진 않을까 염려되기도 하고요.

미국에선 한파로 80명이 사망했고 특히 동부는 기온이 영하 34도까지 하강해서 자택에 갇혀있는 경우도 많다고 하죠. 눈 보기가 힘든 부산까지 강추위로 고생중이에요.

부산 강서구의 아파트 하나가 정전되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고 합니다. 저도 출근길에 맨손으로 나왔다가 장갑을 찾아서 다시 나왔습니다.

오전보다 오후가 춥고 출근길보다 퇴근길이 더 추울 것 같은 하루네요. 다들 큰 사고 없이 퇴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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