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단계감 모닝롤 샌드위치 후기&영양성분, "당근이 생으로 씹혀서 아쉬운 샌드위치에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뚜레쥬르에서 판매하는

단계감 모닝롤 샌드위치를

사먹어봤습니다.

 

 

 

단호박, 계란, 감자 샌드위치를

묶어 파는 제품입니다.

 

 

 

260g 585kcal 6200원

매쉬샐러드 샌드위치를 좋아해서

저녁대용으로 구매했습니다.

 

단계감 모닝롤 샌드위치 전성분입니다.

당류 21g 단백질 16g 지방 10g

나트륨 980g의 제품입니다.

 

모닝롤 샌드위치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사각형으로 된 샌드위치들은

푸짐하긴 한데 크기가 너무 큽니다.

잘라서 먹기엔 빵이 질긴 경우가 많습니다.

 

감자샌드위치를 먼저 먹어봤습니다.

감자가 곱게 갈려있어서

먹기는 편합니다.

다만 냉동상태로 오래두면

찐감자의 맛이 거의 없어지고

소스맛보다 감자맛이 많이나서

밍밍하다고 느끼는 분들도

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단호박샌드위치를 먹어봤습니다.

가을이고 호박이 맛있을 때라

호박의 단맛이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먹다보면 호박덩어리가

크게 들어있어서

이건 좀 불편했습니다.

부드럽게 으깨지면 상관없는데

설익은 것처럼 어설프게 물컹해서

식감이 별로였습니다.

당근도 마찬가지로 단단한 편이라

이렇게 크게 들어있으면

매쉬드 샌드위치의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해치는 것 같습니다.

당근 자체는 싱싱한 편이었지만

역시나 물컹한 식감이고

당근을 좋아하는 사람한테도

역하다는 느낌이 들만큼

아무런 조미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계란 샌드위치는 평균만 해줘도

맛이 있는 샌드위치라 다음날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3가지 샌드위치중에서

계란샌드위치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계란샌드위치는 집에서 만들어도

맛있는 샌드위치기 때문에

집에서 쉽게 먹기 어려운

단호박 샌드위치 같은 것이

맛있길 바래서 약간 실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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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매의사는 0/5입니다

4000원대라면 무난하게

먹을 수도 있을 것같지만

7천원 가까이 하는 빵이다보니

가성비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