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기념선물 도쿄바나나 리뷰, "바나나맛(x) 커스터드(O)이에요"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지인이 일본여행에 갔다가 사다준

 

도쿄바나나라는 과자 리뷰입니다.

 

이미 한국인들에겐 유명한 기념품이죠

 

저는 이번에 처음 받아봤는데

 

달콤하고 보들보들한게

 

왜 인기과자인지 알겠더라고요

 

 

 

박스에서 도쿄바나나 1개를 꺼낸 모습인데

 

지인이 샀을 당시엔 8개들이 제품이

 

1000엔정도 했다고 해요

 

한국돈으로는 8개 1만원정도 꼴이네요.

 

요즘엔 엔화가 더 떨어져서 싸게 사올 수도 있겠어요

 

이 과자가 한국인들에게 

 

생각보다 호불호가 갈린다고 해서 맛이 궁금했어요

 

 

도쿄바나나를 한입 먹어봤습니다.

 

저는 첫맛이 진한 바나나향이 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바나나향이 나지 않고

 

커스터드 크림맛이 강하더라고요.

 

꼭 델리만쥬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한국에서 먹는 델리만쥬는

 

빵이 단단한 편이라 궁합이 맞는데

 

도쿄바나나는 빵이 아주 부드러워서

 

낯선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과자는 단독으로 먹기보단

 

녹차나 말차처럼 담백한 차, 혹은

 

쓴맛이 나는 차와 같이 먹어야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