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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매거진/뉴스칼럼18

칼럼 :: 강릉 40cm 눈폭탄 올겨울 최저기온은 동짓날 서울기온이 영하 15도로 떨어졌던 때입니다. 이번주는 그때만큼 춥지는 않지만 바람이 많이 불고 대설주의보가 내려져있네요.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할 것 없이 한파로 고생중이에요. 기상청에선 서해안에 많은 눈이 내릴 거라고 예보했습니다. ​다행히 아침엔 도로가 얼지 않아 편하게 출근할 수 있었어요. 중부권 위쪽으로는 빙판길도 보이는 것 같지만요. ​ ​ 강릉은 지금 동계 청소년 올림픽을 진행하는 중입니다. 해외에서도 선수들이 많이 왔던데, 눈이 40cm나 쌓여서 애로사항이 많아보였어요. ​ 모레까진 폭설이 계속되고 기온도 더 떨어지네요. 겨울이 추운건 당연하지만 이상기온으로 인한 재해는 걱정입니다. 몸이 재산인 선수들이 부상을 입진 않을까 염려되기도 하고요. ​ 미국에선 한파로 .. 2024. 4. 15.
칼럼 :: 천원의 아침밥 출근길에 YTN 굿모닝 브리핑을 시청했습니다. 근래에는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방송사를 접할 수 있는데, YTN 업로드 시간이 가장 빠른 편이입니다. 1, 2부 나누어 진행하는 굿모닝 YTN와 굿모닝 브리핑 중 자주 듣는 건 굿모닝 브리핑이고요. 전자가 정치, 경제 분야 이야기를 골자로 한다면 후자는 일상다반사의 이야기를 전해주거든요. ​ ​ 브리핑 내용 중 천원의 아침밥이란 항목이 있어서 유심히 봤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 대학생 아침식사 문화 조성과 쌀소비량 진작을 위해 시작한 사업이라고 하네요. ​ 정부와 학생이 각각 1천원씩 부담하면 나머지는 대학이 1천원을 충당하는 식으로 진행됐었는데, 고물가 시대에 들어서면서 식비충당이 어려워졌나 봅니다. 기존 예산인 3천원에 식단을 맞추면 재료가 부실.. 2024.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