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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리뷰함/생활잡화

헉슬리 시크릿 오브 사하라 핸드 리프레셔 사용후기, "안티프라민 냄새가 나는 손소독제에요"

by 라비T 202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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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비입니다.

 

오늘은 헉슬리에서 나온

 

핸드 리프레셔 사용후기에요

 

핸드 리프레셔는 

 

화장품타입의 손소독제입니다.

 

 

 

용량은 55ml에 인터넷에서 13000원 정도 합니다

 

향기는 블루 에디나 탠저린 향이고요. 

 

헉슬리는 최근에 뜨는 브랜드인 것 같아요

 

기초제품이 좋다고 소문났더라고요

 

저는 리프레셔 종류를 좋아하지 않는데

 

브랜드가 헉슬리길래 일단 가져오봤습니다.

 

 

 

 

리프레셔는 알코올이 들어가서

 

손소독 효과가 약간 있어요

 

대신에 아무래도 손이 건조해지는데

 

요즘 화장품들은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에센스를 같이 넣어줘서

 

리프레셔만 써도 손이 부드러워진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을 정도에요

 

특히 핸드크림은 너무 기름져서 싫고

 

산뜻한 느낌으로 마무리되는 걸 선호하는 분들이

 

리프레셔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입구가 이렇게 좁게 되어있어서

 

양조절이 쉽습니다

 

저 입구 덕분인지 향도 오래가요

 

이 제품 받은지 반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향이 남아있습니다. 

 

 

 

 

다만 그린탠저린 향기 자체가

 

저랑은 잘 맞지 않네요

 

저는 머스크향이나 플로럴 계열의

 

파우더리한 향을 좋아하거든요

 

우디한 향도 우드세이지 씨솔트 정도가 한계고요

 

이 제품은 화한 느낌에 

 

알코올이 들어가다보니 어쩔 수 없이

 

안티프라민 같은 냄새도 섞여서 별로였습니다.

 

거기다 역시 젤타입으로 에센스가 들어갔다고 해도

 

저한테는 건조한 느낌이었고요

 

바르면 피부가 뻣뻣해지는 기분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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