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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아모스 리페어샤인
모이스트 에센스 후기입니다.
저는 샘플이 생긴김에 사용한건데
정품은 100ml에 5,900원이라고 하네요
기존에 쓰던 에센스는
미장센과 실크테라피입니다
아모스는 컬링 에센스만 써봤고
기초 에센스는 처음입니다.
탱글탱글하고 오일리한 에센스로
크림 형태라서
물처럼 줄줄 흐르는 실크테라피보다
사용감은 편했습니다.
실크테라피나 미장센은
손바닥에 부은 뒤 머리에 바를때
가끔 바닥으로 떨어지거나
특정 부분에만 잔뜩 발라져
머리카락이 떡지는 현상이 있어서
불편할 때가 있거든요
향기는 머스크 향수나 설화수, 수려한 같이
어머니들 세대가 쓰는 고가 화장품의 로션냄새가 납니다
에센스가 수분감은 좋은데
지속력을 잘 모르겠습니다.
머리카락이 긴데다
최근에 펌을 해서 머릿결이 부스스하기 때문에
아모스 에센스보다는 좀 더 기름진 영양감이 높은
에센스를 사용해야할 것 같습니다.
현재 재구매의사는 0/5입니다
여름에 실크테라피가 부담스러워지면
한번쯤 도전해볼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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